얼마 전 애플(Apple)에서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한 매킨토시 시리즈에 MS의 윈도우즈 OS를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Boot Camp 프로그램을 발표했는데, 애플의 온라인 스토어 중 하나가 아예 윈도우즈를 깐 매킨토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X-bit labs에 따르면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 웹사이트인 MacMall에서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한 Mac Mini, MacBook Pro, iMac 제품 등에 Mac OS X 뿐만 아니라 윈도우즈 XP Pro나 Home 버전을 설치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Boot Camp를 통해 Mac OS와 윈도우즈를 함께 쓸 수 있는 제품은 윈도우즈가 설치되지 않은 제품과 225 달러 정도 더 비싸다고 한다.
리테일 시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MS의 윈도우즈 XP Pro를 구입해서 깔 경우 229 달러를 지불해야 하지만, 시스템 제조사들에게는 129 달러 정도에 제공되기 때문에 판매상과 소비자 모두 약간의 이득을 얻는 셈이다.
하지만 Boot Camp는 아직 베타 버전이기 때문에 Boot Camp를 통해 설치된 Mac OS X와 윈도우즈 XP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애플과 MS에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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