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및 제품 판매 23% 성장에 힘 입어 연간 순이익 45% 증가
세계적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대표 아리프 샤킬, www.wdc.com )은 2006년 3월 31일 마감한 자사의 회계연도 2006년 3사분기 매출이 1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제품 판매는 약 1,880만 대이며, 순이익은 1억 290만 달러(주당 순이익 45센트), 매상 총 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해 동기 대비 제품 판매 대수는 1,530만 대에서 23% 증가했으며, 매출은 9억 2,000만 달러에서 23%, 순이익은 7,080만 달러에서 45%가 각각 증가했다. 일년 전 WD는 주당 32센트의 수입과 18.2%의 매상 총 이익을 발표한 바 있다.
WD는 회계연도 2006년 들어 이번 분기까지 9개월 동안 강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33억 달러의 매출과 2억 7,600만 달러의 순익, 주당 1.24달러의 수입을 기록해 2005년의 첫 9개월보다 각각 21%, 76%, 70%씩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분기에 WD는 데스크탑 PC를 비롯해 노트북, 소비자 가전, 기업용 및 브랜드 제품 등의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이번 분기 매출 중 29%가 신규 진입한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71%는 데스크탑 PC 비즈니스에서 발생했다. 이는 일년 전 비데스크탑 PC 매출 23%와 데스크탑 PC 매출 77%의 비율과 비교되는 수치이다.
올해 1월부터 WD는 8개의 신제품을 5개의 성장 시장인 데스크탑, 노트북, 기업용, 소비자 가전, 브랜드 제품 시장에 출시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연구, 개발, 투자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5년 280억 규모인 전세계 하드 드라이브 시장의 90%를 커버하고 있다.
대차 대조표 상으로, WD는 이번 분기 동안 운영상 1억 1,90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으며, 현금 총액 및 단기 투자가 6억 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 WD는 주식 90만 주를 약 1,750만 달러에 재구매함으로써, 2004년 5월 주식 재구매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로, 총 970만 주를 약 1억 500만 달러에 재구매했다. 또한 WD는 기존에 임대한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시의 와이퍼 제조 시설 구매를 포함해 이번 분기에 자본 지출을 1억 400만 달러로 높였다.
웨스턴디지털의 아리프 샤킬 사장 겸 CEO는 “이번 분기의 결과는 WD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재정적 성과와 신규 시장 개척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WD는 고품질의 하드 드라이브를 용량 대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WD가 진입해 있는 모든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귀중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 성장에 따라 WD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재정적 성과에 대한 투자를 회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