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나라, 세계 최대 게임쇼 E3를 가다!!:: 보드나라

리뷰

전체

스페셜 리뷰

메인

전송 2006-05-12 13:00

[취재]
보드나라, 세계 최대 게임쇼 E3를 가다!!

1. 처음	2. PlayStation3로 북적북적된 소니 부스
3. 줄을 서시오~~ 닌텐도는 줄세우기중~	4. 부스는 작지만 기대작이 있는 코에이와 테크모
5. 웨스트 홀에서 가장 마음에 든 PC 게임, Infernal	6. Power of Korea! 한국관, NCSoft, WebZen
7. 원형돔과 DX10 게임들로 무장한 EA	8. Call of Duty III의 티저만 볼 수 있는 Activision
9. Snake가 돌아왔다, 메탈기어 솔리드4의 코나미	10. XBOX360용 게임을 한자리에, Microsoft
11. 게임쇼에 빠질수 없다! nVIDIA의 부스!!	12. 스프린터 셀, 레인보우 식스의 UBI
13. PhysX 물리연산카드 준비끝!! AGEIA의 부스	14. 하드웨어 업체들, INTEL & Logitech & Fatal1ty
15. E3의 하이라이트! E3 2006의 도우미 열전!

PC, 콘솔, 모바일... 어떤 종류의 게임이던지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E3)행사를 참가하기 위해 LA로 갔다. 이번 행사 참관은 nVIDIA에서 진행한 nForce Day 행사와 맞물려 이어지게 일정이 잡혀있어 nVIDIA의 행사를 참가한 후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넘어갔는데 국외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것보다 미국내의 국내선을 타는게 더 까다롭다.. 뭘 그리 많이 검사하는지.. 신발도 벗구 벨트까지 풀고.. 가방에 노트북 넣었으면 꺼내서 일일이 확인하구..

필자가 투숙하게 된곳은 LA 한인타운의 한 호텔인데 LA 한인타운이 컨벤션 센터에서 가까워서 이동은 편리했다(물론 버스나 지하철을 모르기에 택시로 이동했다.. 그것도 이곳에 있는 분들이 운영하는 야매~ 택시로~)

위의 사진은 E3 행사가 열리는 LA 컨벤션 센터의 모습인데.. 위쪽 사진은 컨벤션 센터의 사우스홀 모습이고 아래쪽 사진은 사우스홀로 건너가기 위한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던 지도의 사진이다. 컨벤션 센터는 크게 사우스홀과 웨스트홀 그리고 콘코스홀로 이루어져 있는데 메이저 게임 업체들은 사우스홀에 대부분 위치해 있고 이번 2006 행사에서는 소니와 닌텐도가 웨스트홀에 부스를 마련해 놓았다.

필자는 먼저 사우스홀 입구로 입장했다.

[사우스홀 입구, 일반적으로 이런줄은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한 줄일 것으로
생각하게 되지만 여기선 가방검사를 위한 줄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ASUS의 노트북과 E3 행사 출입증, E3 행사의 출입은 미리 등록을 신청한 미디어들과 필자처럼 초청장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하고는 모두 거금의 돈을 투자해서 입장해야 한다. 참가로 위의 Exhibits Only 입장권은 당일날 구매한다면 650달러가 필요하다. 미디어처럼 모든곳에 입장이 가능한 슈퍼패스는 750달러(E3입장권 가격은 http://www.e3expo.com/attendees/pricing.aspx 이곳에서 확인해보면 알수있다)

기사는 호텔에와서 정리해서 올리는 중인데.. 여러 기자분들중 필자의 노트북만 WiFi가 잡혔다.. 삼성 노트북 두 개는 로비에서만 가능~~

[사우스홀로 들어와서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입구앞, 11시까지 입장이 불가능했기에
일찍온 사람들은 입구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MS는 사우스홀 전시장 입구앞의 기둥에 여러 게임을 소개하며
자사의 부스 위치를 홍보하고 있었다]

[게임 전문 방송인 G4TV는 사우스홀 전시장 입구에 아예 방송과 홍보를 위한 부스를 만들어놨다. 홍보를 위해 멋진 튜닝카와 다양한 선물 공세까지...]

[그래도 방송쪽으로는 유명한 MTV의 부스, G4TV에 비해 좀 초라한 모습이다]

[사우스홀 전시장 옆에 마련된 푸트코트, 사람 진짜 많다.. 자리가 없어서 아무곳에나 앉아서 먹는 사람도 많다, 커피 한잔 마시려해도 줄서서 상당히 기다려야 한다]

[사우스홀 앞에서 볼 수 있는 AA의 부스, 험비랑 군용 헬기와 미군복장의 여러 사람들이 돌아다닌다, 그리고 AA 게임도 공짜로 준다]

행사장은 11시가 되서 들어갈 수가 있었는데.. 입구에서 출입중을 확인하는 가드중 한명은 영화의 한 장면을 기억나게 했다. 왜 흑인들이 랩으로 이야기하는 영화를 보면 요~ 맨~~ 이런 운율로 말하는 것을 봤을 것이다. 전시장 입구 출입을 관리하는 흑인 가드 한명의 발음이 꼭 요~~ 맨~~ 처럼 들렸다는~^^

그럼 계속해서 사우스홀 부스의 사진들을 계속 올리도록 하겠다~ 가장 궁금해하는 도우미 사진은 제일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