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Core 2 출시 이후로 미국 리테일 시장에서 AMD를 추월할 것이라는 소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인텔은 Core 2 프로세서 출시 이후 미국 리테일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탈환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6월 달에 인텔의 리테일 완제품 PC에 들어간 인텔 프로세서 비율은 지난 5월의 42.2%에서 올라간 51.2%가 되었으며, 반대로 AMD 점유율은 57.4%에서 48.5%로 떨어져 인텔에 뒤쳐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인텔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인텔 프로세서 점유율이 66.2%로 저번 달에 비해 8.9%가 증가하였으나 AMD의 점유율은 인텔에게 빼앗긴 8.9%가 낮아진 33.4%가 되었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인텔 점유율이 늘어난 이유를 Toshiba에서 출시한 Celeron M을 쓴 저가형 노트북이 599 달러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AMD는 여전히 미국의 데스크탑 시장에서는 73%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인텔은 겨우 26.8%의 점유율에 불과하다.
하지만 AMD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시장은 주로 저가형-보급형 PC 분야로 500 달러대의 PC 시장의 84.5%, 500~750 달러대의 PC 시장의 88.9%를 차지하고 있으나, 750~999 달러 PC 시장에서는 인텔이 AMD를 약간 제치고 52.1%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1250 달러 이상의 하이엔드 PC는 91.7%가 인텔 제품이라고 한다. 인텔이 출시한 Viiv 플랫폼 제품들은 미국의 리테일 데스크탑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Core 2 출시 이후로는 데스크탑 및 노트북 시장에서 인텔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AMD는 CPU 가격 인하를 통해 절대 영역인 500~750 달러대 PC 시장에서의 선두 위치는 지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점유율 차이는 상당히 줄어들어 전체 리테일 시장의 선두 위치는 인텔이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리테일 PC 시장은 전세계 시장의 10% 정도의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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