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가 8월 말에 출시할 예정인 R580+ 코어의 Radeon X1950 XTX와 RV570 코어의 Radeon X1950 Pro 그래픽 카드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HKEPC에 따르면 Radeon X1950 XTX(R580+)는 TSMC에서 90nm 공정으로 제조되며 코어 클럭은 650MHz에 16개의 픽셀 파이프라인, 48개의 픽셀 세이더 프로세서, 25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가져 기존의 Radeon X1900 XTX 코어와 차이가 없지만, GDDR4 메모리를 사용해 메모리 클럭을 DDR 2.0GHz까지 올린 것이 특징이다.

Radeon X1950 XTX는 512MB와 256MB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512MB 버전은 기존의 최상급 제품인 Radeon X1900 XTX 512MB를 대체하며 판매 가격은 399 달러로 책정되었고, 256MB 버전은 경쟁사 nVIDIA의 GeForce 7900 GT와 경쟁하게 되는데 가격은 249~299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ATI는 새로운 RV570 코어를 사용해 기존의 Radeon X1900 GT를 대체하는 Radeon X1950 Pro도 내놓을 예정인데, 이 칩셋은 TSMC에서 80nm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12개의 픽셀 파이프라인과 36개의 픽셀 세이더 프로세서, 25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가지며, 코어 클럭은 600MHz에 메모리 클럭은 DDR 1.4GHz다.
싱글 슬롯 사이즈의 쿨러를 장착하며 GPU 내부에 Cross Fire 엔진을 내장하여 Master 카드 없이 Cross Fire를 구성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칩셋 다이 사이즈는 R580+와 비슷한 정도이며 제품 출시는 10월 중순, 가격은 199~249 달러 사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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