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의 출시 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적은 50만대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는 소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SONY의 PS3는 200만대의 수량을 출시일에 맞춰 공급하겠다고 했었으나 생산 일정의 차질로 인해 예정된 출시일에는 50만대 정도의 수량만이 준비될 것이라고 하며, 그 이유는 블루레이 드라이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SCEI의 사장 쿠라타기 켄은 PS3의 초기 물량 50만대 가운데 40만대는 미국에, 나머지 10만대는 일본에 2006년 11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물량 부족에 따라 나머지 지역에서의 출시 일정도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유럽,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 호주 등의 지역에서는 PS3 출시가 2007년 3월까지 미뤄졌지만 이때까지도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한편 이번 PS3 물량 부족과 출시 연기로 국내의 PS3 출시에도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SCEK 관계자는 10월 말에 정확한 출시 일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일본 시장에도 겨우 10만대의 물량을 할당한 SONY에서 국내 시장을 위해 예정된 출시일을 지켜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유럽 및 다른 지역과 함께 2007년 3월 이후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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