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에 Radeon X1950 Pro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AKIBA PCHotline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PowerColor에서 만든 X1950 PRO Extreme 256MB가 그 모델로 새로운 RV570 코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Radeon X1950 Pro는 Radeon X1950 Pro는 기존의 Radeon X1900/X1950 시리즈와는 다른 GPU를 사용하고 있어 픽셀 세이더 수는 48개에서 36개로 줄어들었으며, 코어 클럭도 575MHz로 낮아졌다. 메모리 역시 GDDR4 메모리를 사용한 Radeon X1950 XTX와 달리 GDDR3 메모리를 사용하여 DDR 1380MHz의 메모리 클럭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버텍스 세이더 프로세서 숫자는 8개로 기존 모델과 같으며 HDCP도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PowerColor사의 Radeon X1950 Pro 모델은 그래픽 쿨러로 Artic Cooling사의 쿨러를 사용해 저소음에 높은 쿨링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출력부 구성은 Dual DVI에 TV-Out 단자로 구성되어 있다.


Radeon X1950 Pro의 특징이라고 하면 바로 내부 커넥터를 사용해 nVIDIA의 GeForce 시리즈처럼 똑같은 2장의 그래픽 카드로 멀티 렌더링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하는 점인데, nVIDIA의 SLI 커넥터와 비슷하게 생긴 커넥터가 그래픽 카드 윗쪽에 자리잡고 있다. SLI와 다른 점은 ATI의 커넥터는 동일한 모양의 2개가 나란히 있어 2개의 케이블을 사용해 연결해야 한다는 점이다.
nVIDIA는 SLI 커넥터를 메인보드에 넣어서 제공하고 있으나 ATI는 메인보드가 아니라 Cross Fire Master 카드에 연결 케이블을 담아서 제공했던 만큼, Radeon X1950 Pro에는 하나의 그래픽 카드에 하나의 Cross Fire 연결 케이블을 넣어 2장의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게 되면 2개의 케이블을 사용해 Cross Fire를 구성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PowerColor의 모델에만 국한된 것으로 보드나라에 샘플로 들어온 ASUS Radeon X1950 Pro 모델의 경우 Cross Fire 케이블이 제공되지 않으며 기존의 Master 카드처럼 별도의 X1950 Pro Cross Fire 모델에 케이블이 제공된다고 알려지고 있어 새로운 Cross Fire 케이블 제공은 제조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 가격은 약 3만엔으로 기존의 Radeon X1900 GT와 XT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이지만 X1950 Pro가 Cross Fire 구성이 더 쉽기 때문에 멀티 렌더링 시스템을 만들려는 사람들에게는 이쪽이 더 환영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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