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출시할 예정인 인텔과 AMD의 중저가 프로세서를 비교한 글이 VR-Zone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듀얼 코어 및 쿼드 코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인텔과 AMD지만 저가형 시장을 위한 싱글 코어 프로세서도 여전히 신제품을 등장시킬 예정인데, 인텔은 4분기에 45nm 공정의 싱글 코어 프로세서를 내놓을 것이라고 한다.

2007년 1분기에 인텔은 Allendale이라 불리는 FSB 1066MHz 지원 듀얼 코어 프로세서 외에 Pentium E1000 시리즈라는 이름이 붙는 FSB 800MHz 지원 Conroe-L 코어를 내놓을 예정이며, 3분기에는 Conroe-L 코어를 사용한 FSB 533MHz Celeron 시리즈인 Celeron 400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프로세서는 모두 65nm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L2 캐시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의 절반, Celeron 400은 512KB가 된다.
인텔은 4분기에 45nm 공정의 Wolfdale 코어를 내놓을 예정인데, Wolfdale-M은 듀얼 코어 버전으로 L2 캐시가 3MB로 늘어나고 공종 미세화에 따라 동작 클럭도 3.4~3.7GHz까지 올라간다. 싱글 코어인 Wolfdale-L 역시 동작 클럭은 2.4~3.0GHz로 올라가지만 L2 캐시는 1MB 그대로이며, 그 대신 TDP가 35W로 줄어들 전망이다.
AMD 역시 2007년 1분기에는 Brisbane과 Sparta라는 이름을 가진 듀얼 코어, 싱글 코어 프로세서를 65nm 공정으로 내놓을 예정인데, 이들은 HT 1.0 규격을 지원하는 현재의 AM2 플랫폼에서 돌아간다. 그러나 2007년 4분기에 내놓을 예정인 Arcturus와 Spica는 HT 3.0 규격으로 올라가는 AM2+ 플랫폼과 함께 등장하는데 인텔이 45nm 공정으로 전환하고 있으나 AMD는 여전히 65nm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Spica의 TDP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텔의 Wolfdale-L과 겨루기 위해 35W에 맞출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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