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게임기 Wii 판매를 시작한 닌텐도(Nintendo)가 출시 후 8일만에 60만대의 Wii를 판매했다는 소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닌텐도 Wii는 250 달러의 저렴한 가격과 모션 센서를 이용한 리모콘식 작동 방식, 그리고 5개의 소포츠 게임이 하나로 묶인 Wii Sports를 번들로 제공하는 구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물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Sony PS3를 제치고 홀리데이 시즌의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닌텐도 Wii는 IBM PowerPC 프로세서를 커스트마이징한 729MHz의 브로드웨이(Broadway) CPU와 ATI에서 만든 GPU, DSP, I/O 기능을 내장한 243MHz의 헐리우드(Hollywood) 칩셋, 23MB의 메인 1T SRAM과 64MB의 외부 1T-SRAM, 그리고 GPU에 내장된 3MB의 텍스쳐 버퍼를 포함해 총 91MB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하드 디스크를 내장하지 않고 512MB의 플래시 메모리만 사용하였으나 그 대신 카드 리더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닌텐도 Wii는 엄청난 인기와 함께 리모콘 컨트롤러인 Wiimote의 스트랩이 약해 끊어진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리모콘을 사용해 과도한 플레이를 하다가 스트랩이 끊어지는 바람에 TV나 유리창 등 주변의 물건들을 부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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