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함께 일반국민과 정보화 소외계층(장애인·장노년층·저소득층·농어민)을 대상으로 벌인 '2006 정보격차 지수 및 실태조사' 결과, 정보격차 수준 측정지표인 정보격차지수가 2005년 46.7점에서 2006년에는 38점으로 8.7점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정보격차지수는 일반국민의 정보화 수준을 100으로 할 때 일반국민과 정보화 소외계층 간 정보화 수준의 격차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작은 값을 가질수록 정보격차가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
이와함께 정보격차 지수를 구성하는 정보통신기기의 접근성, 사용역량, 활용 정도 등 부문별 정보격차 개선 정도를 분석한 결과 접근성 부문은 농어촌 초고속망 구축확대로 인해 농어민층에서 가장 많이 개선되었으며, 사용역량과활용부문은 웹 접근성 제고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으로 장애인층에서 가장 많은 개선을 보였다.
그러나 역량부문(43.9%)과 활용부문(49.2%)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된 정보통신기기 접근성을 기반으로 PC 활용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등 정보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책추진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이번 실태조사에서 함께 실시한 정보화 소외계층 평균 인터넷 이용률과 평균 가구별 컴퓨터 보유율은 각각 35.1%, 60.1%로 나타나 전년도 조사결과인 29.4%, 54.2%보다 5.7%,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보화 소외계층별 특성에 맞는 정보격차해소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활용 교육, PC 보급,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실생활형 콘텐츠개발·보급, IT봉사단 확대 운영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