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업계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HP가 후발주자인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와 삼성에 1위 자리를 내놓았다.
또한 2006년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이 전년 대비 60%의 성장률을 보이며 레이저 프린터 보급화의 물꼬를 튼 만큼, 이러한 지각 변동에 프린터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최근 발표한 2006년 프린터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으로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가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27.2%(6백4십8만 달러)의 점유율로 HP와 삼성을 누르고 국내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분기(Q4) 판매 대수 기준으로는 작년 개인사용자를 겨냥하여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 CLP-300의 활약으로 삼성이 1위를 차지하였고,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22.7%)가 그 뒤를 이었으며, HP는 3위권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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