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컴퓨텍스(Computex)2007에서 소형 폼 팩터 PC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주도해온 개방형 표준 'DTX'의 규격을 공개하는 한편, 65nm공정에 기반한 전력소비량 45W의 새로운 저전력 프로세서 제품군인 AMD 애슬론 X2 듀얼 코어 프로세서 BE-2350 및 BE-23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MD는 이번 발표를 통해 PC 제조업체 및 시스템 제작업체들이 일반 가정 및 사무 환경, 뿐만 아니라 집안 어느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보다 작고 조용한 컴퓨팅 솔루션을 제작하는 것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싱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주력해온 AMD의 혁신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MD는 6개월 전 DTX 규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래, DTX 기반의 소형 폼 팩터 개발의 이점 및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기반으로 OEM, ODM업체 및 PC 부품 공급업체, 기타 업계 관계사들부터 기능 디자인 및 지원을 이끌어냈다. 확정된 규격 사항 발표를 통해 AMD는 PC업계가 비용 효율성, 시스템 옵션 및 후방 호환성(backward-compatibility)을 강조한 개방형 플랫폼 및 구성요소를 개발하는 것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알바트론(Albatron), 아수스(Asus), 쿨러 마스터(Cooler Master), ECS, 기가바이트, MSI, 실버스톤(Silverstone) 및 써멀테이크(Thermaltake) 등을 포함하는 업계 파트너사들은 컴퓨텍스 기간 동안 AMD 부스에서DTX 기능 시연 플랫폼을 전시하게 되며, 시스템의 정식 출시는 2007년 말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AMD의 저전력 프로세서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공간을 보다 적게 차지하고 보다 조용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작고 수려한 폼 팩터의 개발을 가능하게 해준다. 소형 폼 팩터 PC는 또한 에너지 소비를 절감시켜주며 기존 PC 폼 팩터에 비해 환경 오염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일반 소비자 및 기업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저전력 AMD 애슬론 X2 프로세서 제품군은 보다 조용하고 편안한 컴퓨팅 경험을 가정 및 사무 환경에서 구현하기 위해 소음 및 발열을 줄이면서 제품 수명은 보다 연장된 시스템의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AMD의 새로운 저전력 45W 프로세서 제품군은 표준화된 소형 폼팩터에 최적화됐으며, DTX 규격에도 정확하게 부합한다.
AMD의 새로운 저전력 프로세서는 즉시 구입이 가능하며, AMD 애슬론 X2 듀얼코어 프로세서 BE-2350은 1000개 단위 구매시 개당 91달러, BE-2300은 개당 86달러에 제공될 예정이다.
AMD의 데스크탑 부문 총괄 책임자인 밥 브루어(Bob Brewer) 수석 부사장은 “AMD는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들 및 에코시스템 전체가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뿐만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도 함께 갖춘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헌신하고 있다”며 “DTX 이니셔티브와 새로운 저전력 데스크탑 프로세서 제품군의 결합을 통한 AMD의 리더쉽은 AMD의 개방형 표준 접근방식이 일반 소비자 및 기업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상의 방안임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