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코리아)은 지금까지 발표된 35mm급 DSLR기종 중 최고의 성능과 기술사양을 탑재한 EOS 1Ds Mark III를 비롯한 2007년 하반기 디지털카메라 신제품을 8월 20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공식 발표했다.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동시에 발표된 이번 신제품군은 DSLR 2종,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6종, 캠코더 2종, 렌즈 3종 등 총 13개 품목에 이른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들은 전문가용 최고급 DSLR에서부터 중급형 DSLR, 하이엔드급 디지털 카메라,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렌즈등 다양하다. 특히, 2,110만 화소의 EOS 1Ds Mark III와 더불어 중급형 DSLR인 EOS 40D를 선보이고 있다. 캐논의 중급형 베스트셀러 DSLR 기종인 EOS 30D의 후속모델인 EOS 40D는 1,010만 화소 CMOS 센서, DiGiC III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라이브 뷰, 자동 먼지 제거, 초당 6.5 연사 등의 기능을 탑재해 중급형 DSLR 제품군이지만 플래그쉽 제품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파워샷(Powershot) 라인업에 G9을 비롯한 4개 제품과,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기종인 익서스(IXUS) 2개 제품을 발표했다. 레더톤 코팅 몸체를 사용한 파워샷 G9은 1,210만 화소 CCD를 탑재해 고화소, 고화질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얼굴인식 기능도 훨씬 강화됐다. 기존의 얼굴인식 기능과 달리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해서도 얼굴인식 기능이 작동한다. 특히 3.0인치 ‘퓨어칼라 LCD II’를 사용하고 있으며, RAW 파일 촬영이 가능해 이미지의 후보정 작업을 할 수 있다. 캐논은 파워샷 G9과 함께 파워샷 SX100 IS, 파워샷 650 IS, 파워샷 720 IS도 발표했으며, 그외에도 익서스 960 IS와 익서스 860 IS 두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각각 1,210만화소와 8백만 화소의 신제품으로 익서스 모델들은 모두 손떨림 방지기능(Image Stabiliser)과 얼굴 우선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와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라고 밝힌 무게 505그램(g), 크기 129mm x 81mm x 75mm(길이 x 두께 x 높이)의 HDD(Hard Disk Drive) HD 캠코더 HG10를 선보였다. 또한 무게 530g, 크기 133mm x 65mm x 93mm(길이 x 두께 x 높이)의 DVD HD 캠코더인 HR10도 함께 발표했다.

그 외에도 EF 14mm f/2.8L USM II(광각), EF-S 18-55mm f/3.5-5.6 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 EF-S 55-250mm f/4-5.6 IS 등의 렌즈군 3종도 함께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