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모듈 평생 무상 1:1 교체로 이름을 널리 알린 디직스가 LCD-완제PC에 이어 노트북 시장에도 진출했다. 모바일 기기의 선두에 위치하고 있는 노트북은 판매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이 브랜드 전략이며, 전 세계 시장을 봐도, 자사의 브랜드를 이용하는 판매전략이 잘 먹히는 상황이다.
디직스의 이번 노트북 출시는 현재 노트북을 판매하는 여타 대기업들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신 기술로 무장한 고급형 플랫폼보다 파격적인 색상과 저렴한 가격(10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디직스도 노트북 제품을 출시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은 LG와 삼성이 각각 25~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어디에서나 A/S를 받을 수 있는 무기와 브랜드를 앞세운 HP, Dell, 레노버, 후지쯔 등이 그 뒤를 추격하는 엄연히 큰 손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에 디직스가 뛰어들었다는 점에는 모험과 노력 모두 칭찬할 만 하다.
전국 무료 출장점검 서비스를 앞세운 디직스 노트북은 셀러론 M440을 사용한 M-418A, 코어듀오 T2350을 사용한 T-2112A, 코어2듀오 T5300을 사용한 T-5212A 세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745,000원, 860,000원, 931,000원이다.

눈길을 끌 수 있는 핫 핑크 계열의 베젤 색상과 공급 업체 입장에서 부담없는 보급형 인텔 플랫폼을 채용한 디직스 핑크 온 노트북은 299x219x26.5~35.7mm의 크기와 배터리 포함 1.8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단, 운영체제 및 드라이버, 번들 소프트웨어의 제공에 대해서는 확실한 제시가 없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