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전세계 121개 국가에서 자동 로밍이 가능한 '글로벌 로밍 WCDMA폰(LG-KH16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로밍 WCDMA폰은 영국, 효주, 홍콩, 일본 등 WCDMA(비동기 3세대이동통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41개국에서는 영상 통화가 가능하고, GSM(유럽식 이동통신방식)을 채택한 117개 국가에서는 일반 음성 통화를 자동 로밍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로밍 WCDMA폰에는 신용카드나 통장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비밀 수첩을 비롯해 전자사전, 이동식 디스크, 단위 변환기, 지하철노선도 등 각종 편의기능을 갖췄다. KTF를 통해 출시하며 가격은 30만 원대 중반이다.
한편, 지난해 1% 미만에 불과했던 국내 휴대폰시장에서의 3G폰 판매 비중은 지난 9월말 누적 360만대를 돌파하며 점유율 30%에 육박했다. 특히, 9월의 경우 47%선 까지 그 비중이 높아지는 등 시장에서의 3G폰 수요는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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