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자사의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7(Internet Explorer 7, 이하 IE7)을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 MS는 IE7의 배포가 오는 11월 6일부터 윈도우 XP 서비스팩2(SP2)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그 동안 MS의 다운로드 센터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던 방식과 달리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IE7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안 위협에 대비해 보안 기능을 강화시켰는데, 피싱 필터를 장착하여 잠재적 또는 이미 알려진 사기성 웹 사이트에 대해 사용자에게 경고해주고 필요한 경우 해당 사이트를 차단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MS는 파트너사와 함께 1시간에 수차례씩 피싱 필터에 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며 피싱 이외에도 악성 소프트웨어의 접근 및 사용을 막는 보안 장치를 강화해 사용자 동의 없는 Active X 컨트롤의 사용을 막고, 상태 표시줄에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악성 소프트웨어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과 해킹을 원칙적으로 차단해준다.
이번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되는 IE7은 최근 개선된 인터페이스 기능이 들어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설치 과정도 더 쉽게 바꾸었다. 특히 이전 버전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해 숨겨져 있는 메뉴 모음이 기본 설정에서 보이도록 했으며, 사용자 환경에 맞게 브라우저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IEAK7이 업데이트 되어 기업 사용자들이 자사에 특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1월 6일 윈도우 업데이트 이전에도 IE7을 설치하려는 사용자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다운로드 센터에서 사용자가 직접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 할 수 있게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센터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의 인터넷 IE7이 업데이트 되어 있으며, 국내 사용자들은 http://www.microsoft.com/korea/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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