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국내 실사출력 전문업체 (주)아트매니아플러스에 자사의 초고속 와이드 포맷 디지털 프린팅 제품인 HP사이텍스 TJ8500을 국내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HP사이텍스 TJ8500은 버스/택시 승강장 광고 및 버스 래핑 광고는 물론 실내 바닥 및 창문 그래픽, 전시 패널 등 다양한 실내외 광고에 적용 가능한 초고속 와이드 포맷 프린터로 336dpi해상도로 시간당 최대 70장 또는 시간당 400 평방미터(400m2 /h)의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HP에 따르면 1시간에 농구장 크기에 준하는 출력물을 프린트 할 수 있다고 한다. 선명한 600dpi 해상도의 고품질 모드로까지 출력 가능해, 8포인트 정도 크기의 작은 글씨도 손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품질을 요하는 실내 애플리케이션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소재에 침투해 이미지를 구현하는 솔벤트(Solvent) 잉크 방식이 아닌 잉크가 기재에 도포된 후 경화되는 UV 850 수프림 잉크(HP Scitex UV 850 Supreme ink)를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자외선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닐, 현수막, 캔버스 뿐 아니라 무코팅, 무가공된 소재 등 거의 모든 프린트 소재에 인쇄가 가능하다.

스크린 인쇄 시장이 주요 타겟인 초고속 와이드 포맷 프린팅 시장은 디지털 제품이 전체 시장의 17%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5년 동안 2배 가량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한국HP 역시 HP사이텍스 TJ8500 공급을 시작으로 초고속 와이드 포맷 프린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