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이하 하이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1Gb(기가비트) GDDR5 그래픽스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하이닉스 1Gb GDDR5 D램은 용량 뿐만 아니라 1초당 20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고속 성능을 구현했다. 하이닉스는 기존의 GDDR3 D램은 1개의 핀에서 최대 속도 2.4Gbps까지, GDDR4는 3Gbps까지 구현할 수 있었으나, 새로 개발된 GDDR5 D램의 경우 5Gbps의 최고 동작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고사양 그래픽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닉스 1Gb GDDR5 D램은 66나노(nm) 공정이 적용되었으며 1.5V의 저전력으로 구동하도록 설계되어 배터리 소모는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에러 보정 기술, 신호 잡음 제어 기술 등이 강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이닉스 측은 GDDR5 메모리는 PC 그래픽 시장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게임기 채용이 유력시되어 제품 라이프 사이클이 향후 6~7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Gb GDDR5 D램은 내년 상반기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