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에서 22일 Xbox 360 빅 타이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국MS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08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Xbox 360 대작 타이틀 게임인 로스트 오디세이(Lost Odyssey), 데빌 메이 크라이 4(Devil May Cry 4)를 소개하고, 국내 개발사 스튜디오 나인에서 개발한 영어 학습용 타이틀 스피크 아웃 잉글리시(Speak Out English)도 첫 선을 보였다.

▲ 발표회장에 마련된 4개의 시연대에는 데빌 메이 크라이4, 로스트 오디세이,
닌자 가이덴 2, 스피크 아웃 잉글리시 게임이 설치되어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로스트 오디세이 출시에 앞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개발사 미스트 워크 측의 로이 사토(Roy Sato)씨와 가추히사 히구치(Katsuhisa Higuchi)씨가 방한하여 게임 개발에 사용된 이벤트 제작 및 게임 시연을 하였으며, 프로게이머인 MBC Games의 김택용 선수가 연말에 한글화로 출시된 Xbox 360 게임 바이오쇼크를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로스트 오디세이 개발사의 로이 사토와 가추히사 히구치

▲ 슬램덩크, 베가본드로 유명한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씨가 디자인을 맡은
로스트 오디세이
로스트 오디세이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자막 및 음성 한글화로 작년에 출시된 블루 드래곤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Xbox 360 독점 RPG 게임으로 지금까지 한글화된 게임 가운데 가장 많은 한글화 비용이 들어갔으며, 음성과 자막 모두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가지를 지원해 일본 원작의 음성이나 영어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 데빌 메이 크라이 4를 소개하는 캠콤 코리아의 남치우 팀장

▲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의 대명사 데빌 메이 크라이 4

▲ 스피크아웃 잉글리시를 소개하는 스튜디오 나인의 김성훈 이사

▲ 스피크아웃 잉글리시는 Xbox 360 최초의 영어 학습 타이틀이다

▲ Xbox 360 게임 바이오쇼크를 플레이하는 프로게이머 김택용 선수
그러나 Xbox 360으로는 처음 출시되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인 데빌 메이 크라이 4는 개발 기간의 문제로 한글화가 되지 않아 국내 유저들에게 아쉬움을 주었으며, 원래 이날 쇼케이스에서 함께 선보이기로 했던 또 다른 대작 타이틀 닌자 가이덴 2(Ninja Gaiden 2)는 내부 문제로 발표가 연기되어 준비된 시연기기를 통해 데모 플레이만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