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45nm 공정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인 울프데일 (Wolfdale) E8000 시리즈 CPU를 내놓았으나 대만 시장에서는 공급량이 부족하여 20%의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digitimes에 올라왔다.
인텔 E8000 시리즈 데스크탑 듀얼 코어 CPU는 1월 20일 시장에 출시되어 이전의 65nm 공정과 비교하여 높아진 성능과 더 줄어든 소비전력을 가져 많은 관심을 얻었으나 최근 인텔의 전략으로 인하여 공급량이 부족하여 결과적으로 가격이 상승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이미 남아있던 65nm 공정의 E6000 시리즈들의 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당분간은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의 채널 상인들은 E8000 시리즈 CPU들의 가격을 20% 올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8400을 예로 들면, NT$8,300 (US$257)으로 올려 이전의 NT6,800보다 가격이 인상되었다. 또, 일부 판매상인들의 경우 특정 하드웨어들과 함께 구입할 경우 E8000 시리즈 CPU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E8000 시리즈의 수요에도 불구하고 E6000 시리즈 판매는 개선될 여지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E8000 시리즈 CPU들의 성능과 소비전력 등이 향상되어 이를 기다리고 있는 사용자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인텔은 2월 초 음력설 이후 E8000 시리즈 CPU들을 소량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E6000 시리즈의 재고 여부에 따라 선적이 재게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당분간은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국내 역시 얼마 전까지 공급량이 증가되어 65nm 공정 E6000 시리즈 CPU와 비슷한 가격에서 최근 다시 가격이 상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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