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모바일 의료 지원 장비(MCA, mobile clinical assistant)가 의사와 간호사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 임상의학자의 만족도를 증대, 더 정확한 약물 투여 관리, 환자의 정보 기록의 대기시간 감소를 가능케 할 준비를 갖추었다고 발표했다. 모션 컴퓨팅(Motion Computing)사의 C5 MCA는 인텔 MC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실시된 시범 연구에 임상 전문의들과 간호사들이 참가했다.

스케어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인텔 최초의 플랫폼인 MCA는 의사들이 실시간으로 종합적인 환자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로 가벼우면서, 액체 유입 방지 및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추었고, 방균이 가능하다. 또한, MCA는 간호사들에게 환자의 최신 기록에 접속하고 환자의 상태를 즉각 기록할 수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사용되는 모션 C5 MCA의 기능들은 회진시 환자의 최신 정보 조회 및 의사들의 지시 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무선 접속 기능, 간편하고 신속한 사용자 로그온을 위한 RFID 기술 적용, 환자 차트 기록 및 경과 기록 강화와 상처 치료 과정 기록을 위한 디지털 카메라, 환자의 바이탈 사인(vital signs) 확인에 도움을 주는 블루투스 기술, 환자 동의 및 확인을 위한 대한 구술 녹음 재생 기술, 맞춤형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를 위한 간편한 휴대성의 손잡이 등이다.
이 솔루션의 일환으로, 인텔과 모션 컴퓨팅은 전자 의무 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 EMR) 및 기타 의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각자의 애플리케이션을 MCA 사용에 적합하도록 개량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국내 의료 소프트웨어회사들로는 이지케어텍(Ezcaretech), 비트컴퓨터(BIT Computer), 중외정보기술(Choongwae Information Technology), 이노피앤티, 테크하임, 아이티엔커뮤니티 (ITN Community), 다이아텍코리아, 메디칼스탠다드 등이 있다.
인텔은 MCA 개발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엘 카미노 병원(El Camino Hospital), 영국의 살포드 국립의료원(Salford Royal NHS Foundation Trust) 및 싱가포르 창이 종합병원(Changi General Hospital) 등 전 세계 병원, 에서 다양한 시험 연구를 시행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카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울산대학교 병원, 모악보건진료소 등에서 파일럿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 모델 시험 연구를 시행했다.
또한, 인텔 디지털 헬스 그룹의 사회 과학자들은 실제 의료 현장 속에서 이 플랫폼의 이용법, 유용성 및 사용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각 병원에서 MCA를 이용하는 의사들에 대한 민족지학적 연구를 시행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