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회사 시터스는 국내에서 외국인들이 사용 가능한 ‘루센 다국어 버전’을 출시한다.

‘루센 다국어버전’은 한국어로만 가능했던 내비게이션 길안내 서비스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메뉴부터 안내문구, 음성서비스, 주소 및 시설물 명칭 정보까지 모두 다국어로 제공하게 된다. 시터스는 루센 다국어버전이 현재 영어버전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고, 중국어와 일본어도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터스는 ‘루센 다국어버전’이 외국인 사용자를 위한 보다 정확한 길안내를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제공한 로마자표기법을 활용하여 고유명사를 영문으로 변환하고 3,600여 개의 업종명을 번역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외국어 데이터를 구축했다고 전하며, 영어 공식 명칭 및 한글 발음 표기가 모두 검색되어 국내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외국인들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
한편, 시터스는 이미 작년 12월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다국어 서비스 개발을 완료해 현재 해외 수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맵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버전으로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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