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008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조 2,113억원, 영업이익 8,8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나 증가한 결과다.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1%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93% 대폭 증가한 수치로 2007년 4분기 이래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43%, 데스크탑 모니터용 패널이 26%, 노트북용 패널이 26%, 중소형 애플리케이션용 패널이 5%를 차지했다. 또한 2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조 8,35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8,467억원이 증가했다. 순 차입금은 4,407억원으로 전분기 말 1조 260억원에서 대폭 감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순차입금 비율도 전분기 말 12%에서 5%로 낮아졌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LCD 평균 가격이 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민로스(Min Loss) 활동을 포함한 생산성 향상과 환율 영향으로 5% 원가절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경북 구미에 6세대 LCD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하고 2008년 연간 설비투자 계획을 기존 3조원 수준에서 약 4.5조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 측은 2009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6세대 증설 라인에 1조 3,610억원을 투자해 빠르게 성장하는 16:9 화면비 노트북용 및 모니터용 LCD 시장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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