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에서 공개된 ASUS의 2세대 Eee PC인 Eee PC 901과 Eee PC 1000H가 6월 30일 국내에 정식 발표가 되었다. 이중 EeePC 1000H의 경우 국내 출시 가격이 64만9천원으로 이미 대형 쇼핑몰등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동일한 모델의 해외 출시가격이 $649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해외보다 구매 메리트는 높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로 두 모델 모두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장착되었고 6셀 베터리를 적용해 사용시간을 대폭적으로 증가되었으며, Eee PC 901는 8.9인치 LCD와 12GB SSD를 스토리지로 사용하는 반면 Eee PC 1000H는 10인치 LCD와 80GB 하드디스크가 탑재되는 등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Engadget에 포스팅된 뉴스에 의하면 ASUS Eee PC 1000H의 가격이 미국 시장에 발매된 지 6일만에 $100가 인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미국내 온라인 매장인 newegg에서는 $100가 인하된 $549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다만 현재로써는 재고가 없어 7월 25일이후에 다시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가격 인하가 ASUS의 공식 인하조치인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출시된지 1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100라는 상당히 큰 폭의 가격인하 조치는 이례적이며, 그 이유에 대해 일부에서는 기존 사용자들의 가격에 대한 불만 해소와 MSI Wind, HP 2133, Acer Aspore One등의 경쟁 제품에 대해 보다 경쟁력을 높히기 위한 조치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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