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넷북의 선두에 EeePC가 있다!, ASUS EeePC 1000H:: 보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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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8-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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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의 선두에 EeePC가 있다!, ASUS EeePC 1000H

1. 처음	2. 하이그로시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EeePC
3. 작은 크기에도 필수 입/출력은 갖춰	4. EeePC 1000H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
5. 시스템 정보와 성능 측정 테스트	6. EeePC 1000H의 다섯가지 활용방법
7. 다양한 기능만큼 아직은 높은 가격

아톰을 이용한 넷북시장의 선두주자 EeePC

2008년 2월 22일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한 ASUS EeePC 첫 제품은 인텔 셀러론M 353과 915GMS+ICH6-M을 이용한 미니노트북 계열 제품으로 OS로 인한 출시 초기 가격 문제로 말이 많았다. 당시, 일반적인 노트북 보다 작은 크기의 제품에 대한 개념도 확립되기 전이라, OLPC나 클래스메이트 PC 처럼 교육용으로 봐야 할지, UMPC 처럼 작은 크기를 위한 발상인지, 아니면, 단지 서브 노트북 일지에 대한 개념도 없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아수스의 첫 EeePC는 인텔 아톰(Atom) 프로세서와 함께 본 궤도에 가까워지면서, 그 동안 EeePC 701 제품이 모두 아톰을 위한 기반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톰을 사용한 넷북 시장에 경쟁사들이 차츰 많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아톰 이전의 EeePC로 존재를 알린 바 있으며, 지난 2008 컴퓨텍스에서도 인텔의 아톰프로세서 공식 간담회 몇 시간전 자체적인 발표로 세간의 집중을 받은 '아수스식' 깜짝쇼를 보여준 바 있다.

그래서일까? 이제는 노트북에 'ASUS' 마크가 찍혀있으면, '람보르기니' 보다는 'EeePC?'라고 물어오는 사람이 종종 있다. 어찌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다양하고 발빠른 노트북 라인업 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톡톡튀는 크기와 디자인을 갖고 있는 EeePC 분야가 아수스에게는 제품 고유의 매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넷탑보다 더 크고 무거운 일반적인 노트북 플랫폼에서는 3D 게임의 원활한 플레이나, 고해상도 사진/그림 파일의 빠른 작업, 동영상 인코딩 등도 지원하겠지만, 넷탑(Nettop)이란 이름이 갖고 있는 '네트워크' 위주의 가볍고 오래가는 특징을 생각한다면, 활용방법 역시 다양하다. 그럼 지금부터 아톰을 두뇌로 사용한 새로운 EeePC, 1000H를 살펴보자.

(기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아톰1부] 차세대 PC를 위한 트랜드 읽기'와 '[아톰2부] 틀린것이 아닌 '다른' CPU, 인텔 ATOM 전략'를 읽어보는 것도 이번 기사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품명

ASUS EeePC 1000H

CPU

Intel Atom N270
(1.6GHz, FSB 133MHz, 512KB L2)

Memory

A-Data DDR2 400Mhz 1GB / 1 Module

칩셋

Intel 945GME Express + ICH7-MU

HDD

Seagate Momentus 5400.3
80GB 5400RPM SATA 8MB 버퍼
(ST980811AS)

ODD

N/A

그래픽

Intel GMA 950 (내장 그래픽)

디스플레이

10인치 와이드 (1024 x 600)

입출력 단자

Video Out : D-SUB
Audio In/Out : Line Out, MIC in
외부 인터페이스 : USB 2.0(3 Port)
네트웍 : RJ-45 이더넷
플래시 카드 리더 : 8-in-1 Memory card reader
웹캠 : 130만화소 비디오 카메라 지원

무선랜 / 블루투스

AzureWave IEEE 802.11b/g/n 300Mbps
블루투스 2.0 + EDR

무게

1.45 Kg

크기

266 x 191.2 x 28.5~38mm (가로/세로/두께)

설치된 OS/
제품가격

Microsoft Windows XP Home
629,000원 (7월 30일 기준 최저가)

제조사

ASUS (http://kr.as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