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임직원들이 국내 조손가정 어린이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내바자회와 락 콘서트로 마련한 수익금 658만여 원을 10일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8일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사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첫 사내바자회를 열고, 임직원과 사내 동아리 등에서 기증 제공한 의류, 어린이장남감, 책, 피규어, DVD 등 500여점의 물품 판매금으로 540만원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사내 락 밴드 동호회도 자선공연을 펼쳤다. 지난 5일 엔씨소프트는 임직원들이 직접 공연하는 락 콘서트를 열고, 북한 어린이 후원금으로 티켓 판매 수익금에 해당하는 117만9천원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에 보탰다고 한다.

10일 서울 청담동 기아대책 회관에서 엔씨소프트의 후원금을 전달받은 기아대책 최부수 상임이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활동에 나서는 나눔의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기아대책 국내결연어린이들과 북한어린이 영양지원사업 등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여름 기간 동안 직원들이 하나 이상의 착한 일을 실천하자는 뜻을 담은 ‘여름하나 나눔하나’ 사회봉사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바자회와 락콘서트 개최에 앞서 헌혈 및 도서기증을 진행한바 있으며, 오는 9월 말에는 태안 살리기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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