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이하 삼보)가 11월부터 PC방 시장을 시작으로 제조사 직접 렌탈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보는 최근 PC방 사업 형태가 전체 매장수가 줄어드는 대신 대규모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PC방 예비 창업자 중 대부분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투자 비용의 부담을 꼽고 있다고 밝히고, PC방 시장을 겨냥해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삼보는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초기 PC 구매 비용이 들지 않아 매장 인테리어나 편의시설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PC방 업그레이드 주기를 감안해 12개월, 18개월, 24개월 등 계약 기간을 세분화해서 계약 종료 후 최신 기종의 PC로 재계약하면 업그레이드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24시간 상담 콜센터를 운영해 야간 오작동에 따른 업주들의 고충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PC방 전담 AS팀을 가동해 신속한 서비스망을 갖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삼보에서 기업용 PC에 적용하고 있는 접수 4시간 이내 정상화 시스템도 PC방 렌탈 제품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 렌탈 서비스를 신청하면 온라인 영화 무료 이용권 및 전용선 할인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삼보에서는 브랜드 파워와 서비스 경쟁력, 수익성을 앞세워 렌탈 PC로만 월 5천대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유수의 PC방 프랜차이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 월 2만대 규모 PC방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할 전략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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