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65nm 공정 페넘을 개선한 45nm 공정 페넘은 페넘2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쿼드코어는 코드명 데네브 (Deneb)를 갖는데 이들 페넘2 프로세서가 같은 클럭을 가진 45nm 공정을 가진 요크필드 쿼드코어 만큼 빠른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45nm 공정 페넘2는 45nm 공정의 쿼드코어 요크필드와 같은 클럭에서 동등하거나 약간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줄 것이며, 이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에 따라 달리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SSE4에 최적화된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는 인텔이 우세할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코어 i7은 동클럭의 페넘2보다 빠른 성능을 제공하지만, 코어 i7은 현재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기 때문에 페넘2의 경쟁 상대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페넘2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45nm 요크필드 쿼드코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페넘2는 45nm로 공정이 개선되면서 오버클럭 부분과 소비전력, 발열 부분에서 이전보다 유리해져 경쟁사인 인텔의 동급 제품들과 경쟁이 가능해졌으며, 아직까지 페넘2의 확실한 가격대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분명한 점은 페넘2의 등장으로 인텔의 45nm 쿼드코어 제품군들의 가격은 낮아져 다시 가격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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