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얼마 전 공식 발표한 유콘(Yukon) 플랫폼에 이어 콩고(Congo) 플랫폼에 대해 언급했다.
X-bit labs에 따르면 AMD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코드네임 콩고 기반의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2009년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 제품이 유콘 플랫폼 바로 위에 해당되는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한다.

AMD가 퓨마를 뒤를 이은 메인스트림-하이엔드 노트북 시장에 티그리스(Tigris), 울트라포터블 시장에 콩고, 그리고 그 이하의 보급형-넷북 라인에 유콘 플랫폼을 투입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다.
콩고 플랫폼에는 유콘에 사용되는 싱글 코어 애슬론 네오와 달리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가고 메인보드 칩셋도 유콘의 RS690E + SB600에서 데스크탑용 AMD 780G급에 해당하는 RS780M + SB710이 투입되어 HD 동영상 기능 뿐만 아니라 DX10급 3D 그래픽 성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AMD에 따르면 콩고용 새로운 듀얼 코어 프로세서인 코드네임 Conesus는 65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싱글 코어 애슬론 네오의 TDP 15W를 넘지 않는 소비 전력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AMD는 콩고 플랫폼의 출시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메인스트림급 이상의 티그리스 플랫폼이 인텔 센트리노2와 경쟁해야 하는 것과 달리 콩고 플랫폼이 타겟으로 하는 듀얼 코어 기반 울트라플랫폼 시장은 아직 인텔에 적당한 플랫폼이 없는 넷북과 센트리노2 사이를 공략하고 있어 출시 가격대에 따라 유콘보다 더 경쟁력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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