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일 Infenion 의 메모리사업부가 분사되어 출범한 세계 5대 메모리제조업체 Qimonda가 지난 23일 파산선언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독일 Qimonda는 9.8%의 메모리시장 점유율을 가진 5대 메모리제조업체중의 하나로, 그동안 DRAM가격 하락으로 인해 메모리업계에서 벌어진 치킨게임의 첫 희생자가 드디어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Infenion에서 분사되기 전 Qimonda는 한때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이어 세계 3대메모리제조업체였으며, 최근 격화된 메모리반도체의 가격경쟁 심화와 기술경쟁력문제로 급속히 악화일로를 걸어 왔다.
현재 Qimonda의 지분은 Infenion이 7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반도체전문가들은 Qimonda의 철수로 인해 메모리반도체 가격에 어떠한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밝혀 현재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이 길어지면 추가로 파산하거나 철수할 업체들이 더 나타날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세계 5대 메모리제조사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대만의 난야, 일본의 엘피다 미국의 마이크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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