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소규모 기업을 겨냥한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건축, 법률, 교육, 의료회사 등 수규모 기업을 겨냥한 NAS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4월 1일자로 서버나 시스템 관리자 없이 다수의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데이터 저장, 공유, 수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NAS 첫 제품 NS1을 출시했다.

LG전자 NS1은 1~4TB(테라바이트) 용량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본체에 내장된 4개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에 데이터를 분산 기록해 HDD의 물리적 손상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RAID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블루레이 레코더를 본체에 장착해 하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디스크 안에 원스톱으로 백업할 수도 있다.
NS1은 맥, 윈도우, 리눅스 등 운영체제에 관계 없이 데이터를 공유, 관리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췄다. 그리고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NAS 특성상 소비 전력을 PC의 1/3 수준(44W/월)으로 낮췄으며 소음도 30dB 이하의 저소음으로 동작한다.
LG전자는 NS1 출시 및 NAS 시장 진출에 대해 진료기록, 소송자료, 도면 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예산과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많아, 100만원대의 비용으로도 전문적인 데이터 관리와 손실, 외부유출 방지가 가능한 네트워크 저장장치 시장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늘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인스탯에 따르면 세계 네트워크 저장장치 시장 규모는 올해 220만대에서 2011년 470만대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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