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그래픽 칩셋 ATI 라데온 E4690(Radeon E4690)을 발표했다.
ATI 라데온 E4690은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아케이드 시스템 등에서 별도의 추가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필요 없이 메인보드에 칩셋 형태로 추가할 수 있도록 그래픽 메모리가 GPU 칩셋 위에 장착된 형태로 만들어졌다.
55nm 공정으로 만들어지는 라데온 E4690은 DirectX 10.1 및 OpenGL 3.0을 지원하는 32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128bit 메모리 버스를 가진 512MB GDDR3 메모리를 지원한다. 동작 클럭은 코어 600MHz, 메모리 700MHz이지만 코어 150MHz, 메모리 250MHz의 낮은 절전 모드로 동작도 가능하며 소비 전력은 8~25W이다.
H.264, VC-1, MPEG-2 HD 동영상 하드웨어 디코딩을 할 수 있는 UVD 2.0을 내장하고 있으며 PCI Express 2.0 인터페이스 지원, 출력부는 디스플레이포트를 비롯해 듀얼 링크 DVI, HDMI, 아날로그 D-SUB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운영체제는 윈도우 XP, Vista, 7 및 리눅스 등이다.
|
[영상] 안정화되는 그래픽카드 가격과 인텔 아크 고급형 취소?,그외 PC 시장 1분기 PC 뉴스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