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중소기업들이 비정품 토너 카트리지를 사용할 경우 HP 흑백 토너 카트리지를 사용할 때보다 총 출력 비용을 2배 이상 지불할 가능성이 높다는 해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품질 평가 기관인 퀄러티로직(QualityLogic)이 실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카트리지 신뢰성 비교 연구 결과와 더불어 HP 토너 툴(HP Toner Tool) 및 아태지역에서 카트리지 소비량이 높은 2,500개 중소기업의 출력 사용 패턴에 기반한다.
퀄러티로직은 이번 품질 비교 연구를 위해 HP 레이저젯 2300및 4350 프린터와 HP 10A(HP Q2610A) 및 42A(HP Q5942A) 카트리지 신뢰성과 출력 품질 내구성을 테스트하고 이 제품과 다른 3개의 비정품 토너 카트리지를 비교했다.

퀄러티로직이 실시한 아태지역 카트리지 신뢰성 비교 연구 결과 비정품 토너 카트리지는 신뢰성과 출력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품질 테스트에 쓰인 모든 비정품 카트리지 중 25%가 신뢰성에 문제가 있었고, 출력 페이지의 약 1/3은 모든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을 구현하지 못했다고 한다.
퀄러티로직의 CEO 데이브 졸로타(Dave Jollota)는 '비정품 카트리지를 구매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중소기업들은 재출력, 카트리지 재배치, 문제점 진단과 해결에 드는 추가적인 인건비 등의 숨겨진 비용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전산용품사업부 김성희 이사에 따르면,'HP의 오늘 발표는 총 출력 비용을 고려한 것으로 비정품 토너 사용이 더 저렴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면서 '비용 절감이 매우 중요한 오늘날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비정품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들은 첫 구매를 통한 비용 절감 부분이 금방 감소하여 결국 카트리지 재배치, 재출력, 직원들의 업무 시간 낭비 등으로 2배나 되는 출력 비용을 내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HP는 비정품 토너 카트리지와 HP 정품 토너 카트리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HP의 연구 결과 정품 HP 레이저젯 토너 카트리지가 비정품 카트리지에 비해 재출력 시 CO2를 84%(기름 37.7리터와 동량) 적게 방출하여, 비정품 카트리지보다 더 환경 친화적이며, 제품 디자인, 재사용, 재활용, 에너지 및 자원 효율성을 위한 HP 에코 솔루션(Eco Solutions)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환경 지킴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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