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kr.nvidia.com, 지사장 이용덕)는 기상청 산하 국립기상연구소에서 엔비디아 GPU 기반 병렬 슈퍼컴퓨팅 솔루션인 엔비디아 테슬라(Tesla)와 쿠다(CUDA) 아키텍처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연구소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엔비디아 테슬라 C1060 GPU와 쿠다 슈퍼컴퓨팅 솔루션을 도입, 주요 연구개발 사업 중 하나인 기상 예측 모델(WRF: Weather Research Forecasting) 연구에 적용해 왔으며, 일부에 적용된 것만으로도 20% 정도의 성능 향상과 이를 통한 연구 성과 향상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립기상연구소 이용희 기상연구관은 "엔비디아 테슬라와 쿠다를 사용한 슈퍼컴퓨팅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상 예측 모델을 사용한 연구 성과를 높일 수 있었으며, 특히 앞으로 시간을 다투어 예보를 생산해야하는 초단기 예측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 CPU 기반 슈퍼컴퓨팅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막대한 예산과 공간, 전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엔비디아 쿠다 기반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고민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美 국립대기연구센터(NCAR)에서도 기상 예측 모델 소스 코드 일부(1% 이하)에 쿠다를 적용하여 전체 모델에는 20%의 속도 향상을 가져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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