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Telly Kuo)는 7일, ES522, ES526, EX536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전용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터 3종은 2800 안시루멘의 밝기와 3000:1의 고명암비를 구현하였으며, ES522와 ES526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이하 TI)사의 SVGA DC3 DMD 칩을 탑재한 SVGA급 프로젝터로서 800 x 600의 영상을 제공하고, XGA급 고화질 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인 EX536은 XGA DC3 DMD 칩을 탑재하여 1024 x 768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3종 모두 TI사의 DDP2430 칩을 탑재함으로써 10비트 영상 처리 및 10억 7천만 컬러 재생이 가능하며, 옵토마가 개발한 제 3세대 트루비비드(TrueVivid™) 영상 기술을 채택하였고, TI사의 브릴리언트 컬러(BrilliantColor™) II 기술을 적용하여 5년 간 색상 및 영상이 퇴색되지 않는다는 보증을 제공한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 3종은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보급형 제품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2800 안시루멘을 제공하는 만큼 가격대 성능비에 초점이 맞추어진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 소비자들이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루 갖춘 프로젝터 제품으로 영상을 보다 손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S522, ES526, EX536은 7월 1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며, 각각의 소비자 가격은 79만 원, 85만 원, 115만 원이다.
제품 문의: 옵토마코리아(http://korea.opto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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