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Seagate)에서 엔터프라이즈 클래스의 기업용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치타 15K.7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타(Cheetah) 15K.7 드라이브는 기존 15K.6 모델과 비교해 하드 속도나 캐시 용량, 평균무고장시간(MTBF), 탐색시간(Seek Time) 등의 스펙은 차이가 없으나, 사용된 플래터를 74GB에서 150GB로 늘림으로써 각 용량별 디스크 갯수를 줄였고 그에 따라 소비 전력은 줄이고 전송 속도는 향상되었다.
특히 기존 치타 15K.6가 4Gb/s의 파이버 채널(FC)과 3Gb/s의 SAS 인터페이스를 지원했던 것과 비교해, 새로운 치타 15K.7 드라이브는 파이버 채널 속도는 그대로지만 SAS 2.0을 통해 SAS 인터페이스 속도를 기존 모델의 2배인 6Gb/s로 끌어올렸다.
치타 15K.7 HDD는 15,000 RPM의 속도와 16MB 캐시 메모리, 150GB 플래터 사용, 160만 시간의 MTBF, 동적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씨게이트 PowerTrim 기술을 지원한다. 신뢰성 저하를 최소화 시키면서 RAID 재구성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자체 암호화(Self-Encrypting) 드라이브 옵션을 지원하고 있다.
300GB, 450GB, 600GB 용량으로 출시되며 인터페이스는 FC와 SAS 2.0 두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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