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디지털(이하 WD)에서 세계 최초로 2.5인치 1TB(테라바이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WD 스콜피오 블루(Scorpio Blue)는 2.5인치 크기에 333GB 플래터를 사용해 3.5인치 HDD급의 용량인 750GB와 1TB 모델로 출시되어 2.5인치 HDD에서도 대용량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스콜피오 블루는 SATA 3.0Gbp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저발열/저소음에 최적화되었다. 그러나 플래터 장수가 들어나면서 제품 두께가 12.5mm가 되어 9.5mm 두께의 2.5인치 HDD만 장착 가능한 노트북이나 외장 하드 케이스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WD에서는 333GB 플래터를 사용한 신형 스콜피오 블루 HDD를 사용한 외장형 스토리지 솔루션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SE(My Passport Essential SE) USB 드라이브를 출시할 예정이며, 외장 하드 외에 노트북이나 스몰 폼 팩터(SFF) 데스크탑 PC 시장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스콜피오 블루 750GB HDD의 가격은 189.99 달러이며, 1TB 용량 제품은 HDD 단품이 아닌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SE 외장 스토리지 제품으로만 249.99 달러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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