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시스템(대표 정기로)은 31일,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와 어제(30일) AP시스템 서울 사무소에서 조인식을 갖고 '맵피(Mappy)' 브랜드 사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서 양 사는 '맵피' 브랜드 사용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여 AP시스템은 향후 출시하는 모든 내비게이션 제품명에 '맵피'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엠앤소프트는 AP시스템이 생산하는 내비게이션 제품에 전자지도 맵피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AP시스템과 엠앤소프트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맵피 AP1'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출시했다. '맵피 AP1'은 양사의 공동 기획과 제품연구로 만들어진 네비게이션으로서 전자지도 '맵피'에 맞추어진 7인치 내비게이션 제품이며 900Mhz의 듀얼코어 CPU와 KBS TPEG 서비스를 지원, PMP기능과 지상파 DMB 수신 및 포토뷰어, 텍스트 뷰어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AP시스템 조영행 부사장은 '이번 엠앤소프트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전자지도 중 으뜸으로 꼽히는 '맵피' 브랜드를 사용한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사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여 '맵피' 브랜드 파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현대자동차·기아,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 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