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는 삼보만의 패밀리룩 디자인과 16:9 화면 비율을 갖춘 풀 HD 모니터 3종과 HD 모니터 1종 등 4종의 신제품을 출시, 하반기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삼보가 8월부터 선보이는 LCD 모니터 4종은 16:9 와이드 화면 비율을 갖췄으며, 사양에 따라 풀HD 및 HD급 화질을 구현하고, 디지털로 영상 신호를 전달하는 DVI(Digital Video Interface) 포트를 기본 탑재했다. 또한 최대 20,000:1 동적 명암비를 지원하고, 2ms(밀리세컨드)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이밖에 디스플레이 밝기나 명암을 내장된 버튼으로 표준모드, 인터넷모드, 영화모드, 게임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게임 할 때는 16:9 비율 화면을 간단한 모니터 버튼 조작을 통해 4:3 비율 화면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고정종횡비 기능을 지원한다.
신제품 4종 중 60cm(23.6', 24형) 크기의 'TGL 2400A'는 16:9 풀HD 화면과 20,000:1 동적 명암비, 내장 스피커, 디지털 신호 전송에 특화된 HDMI 포트 등을 갖췄으며, 소비자가는 44만 9천원이다.
또한 화면 크기와 성능을 달리한 58.4cm(23') 화면의 'TGL2300A', 55cm(21.6') 화면의 'TGL2250A', 51cm(20') 화면의 'TGL 2000A' 등 24형부터 20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하반기 고화질 LCD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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