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듀얼코어 퓨전 (Fusion) 프로세서는 코드명 Ontario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AMD 퓨전 프로세서는 CPU와 IGP가 통합된 프로세서로 알려지고 있으며, 듀얼코어 CPU와 APU (Accelerated Processing Unit, AMD는 IGP가 아닌 APU로 퓨전 프로세서에 포함될 그래픽코어를 부르고 있다.)가 통합된 제품은 코드명 Ontario로 알려지고 있다.
AMD의 퓨전 프로세서는 경쟁사인 인텔이 CPU와 IGP를 멀티칩 패키징 방식을 이용하는 것과 달리 네이티브 방식으로 CPU와 IGP를 통합하며, 메인스트림 노트북 시장에는 코드명 Liano가 듀얼 또는 쿼드코어로 등장하게 된다. Ontario는 듀얼코어 CPU와 DirectX 11 지원 APU가 통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Ontario의 CPU는 DDR3 메모리 지원 및 DDR3L 1.35V 지원, FT1 BGA 패키징 방식, Hudson M1 칩셋과 조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플랫폼은 강의 이름을 따온 Brazos 플랫폼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0년 AMD는 Liano와 Ontario의 통합 프로세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최악의 경우 APU가 1년 뒤에 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실제 출시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언급되고 있다. 2011년 등장하더라도 인텔 역시 새로운 통합 프로세서를 개발중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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