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준비중인 DirectX 11 지원 GPU인 GT300의 첫 샘플의 수율이 기대에 못미치는 2% 이하였다는 소식이다.
semiacurrate는 엔비디아가 9월 첫 주 금요일에 GT300 첫 샘플을 TSMC로부터 생산하였으나, 샘플로 생산된 제품들 중 동작 가능한 샘플 제품은 7개에 불과해 2% 이하의 수율을 가진다고 전했다.
TSMC로 부터 생산된 한 장의 실리콘 웨이퍼에서 GT300 코어 104개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며, 총 4장 생산된 웨이퍼에서 416개의 샘플을 얻었으나 실제 동작은 7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결과는 TSMC의 40nm 공정이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GT300의 큰 다이 사이즈와 새롭게 설계된 부분 등의 영향으로 초기 제품들이 예상보다 수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참고로 AMD ATI의 RV870 GPU보다 엔비디아 GT300 GPU는 더 큰 다이 사이즈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하지만, 경쟁사인 AMD ATI가 이미 RV870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결과는 엔비디아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GT300의 경우 예상보다 빠른 9월 시연과 10월 출시 등을 예정했던 것을 고려하면 수율 문제는 크게 다가오며, 이는 실제 제품의 출시가 예상보다 더 느려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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