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는 17일,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자사의 시장 전략 및 주요 제품들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웨스턴디지털 코리아는 소비자 가전용 WD 하드디스크인 WD AV(오디오, 비디오) 드라이브를 소개하고 향후 이 시장에서의 제품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소비자 가전용 제품인 'WD AV-GP' 하드드라이브는 감시장비 및 보안 시장에 맞추어서 고안 되었으며, 1TB, 1.5TB, 2TB의 용량이 제공되며 플래터 한장당 500GB를 구현했으며 버퍼 또한 32MB를 채택하였다. 또한 오디오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어 최대 40%까지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미디어 센터, 미디어 서버는 물론 대용량 하드드라이브를 필요로 하는 VSS(감시장비 비디오 레코더)에 적합하다고 웨스턴디지털 코리아는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WD 코리아 CE(소비자가전) 비즈니스 담당 서재만 차장이 국내외 시장 상황 및 WD AV 드라이브의 강점을 중심으로 발표하였으며, 셋톱 박스, DVR (Digital Video Record), 보안 장비 등 다양한 국내 가전 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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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HDD와 최신 기술, 그리고 WD의 샌디스크 분사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