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amics는 지난 해 LM-10으로 알려진 액체 금속 내장된 CPU 쿨러를 발표했고 이에 이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려진 LMX 쿨러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expreview에 올라왔다.
[Danamics LMX 쿨러 박스]
[Danamics LM-10 쿨러]
Danamics가 개발한 액체 금속이 내장된 CPU 쿨러인 LM-10은 일반 타워형 쿨러와 비슷하 모양을하고 있지만, 히트파이프 내에는 액체 금속이 내장되었고 가장 상단에는 전자기펌프가 내장된 새로운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쿨러는 별도의 쿨링 팬 등을 장착하지 않아 소음이나 진동이 없고 MTBF 제한이 없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성능 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Danamics LM-10의 벤치 성능은 타워형 쿨러로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있는 공랭 쿨러인 Ultra 120 Extreme보다 약간 떨어지는 성능을 제공했다. 가격 역시 350 유로로 비싼 편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제품은 아니었다.
Danamics는 LM-10 쿨러에 이어 LMX로 알려진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중이며, LM-10 이후로 진보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LMX 쿨러는 2009년 4분기 즈음하여 공식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전 버전의 성능이나 가격 등을 고려하면 큰 기대가되는 제품은 아니라고 이 사이트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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