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중급 가격의 넓은 작업공간, Wacom Bamboo Fun:: 보드나라

Wacom Bamboo FUN

키보드와 마우스만을 사용하여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있어 태블릿을 처음 보게 된다면 그 신기함에 몇날 며칠 태블릿 생각을 하게 된다.

필자도 태블릿을 처음 보게되었을 때는 미래기술이 당장이라도 내 앞에 떨어져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같은 PC사용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상상해보곤 했는데, 아직 멀은거 같다.

와콤은 4종류의 Bamboo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태블릿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WACOM(이하 와콤)'이라는 이름을 한번 이상은 들어보았을 것인다. '그라파이어'나 '인튜오스' 등의 태블릿 회사인 와콤의 제품은 언제나 좋은 제품일수록 가격도 아주 멋지게 높다는걸 알려주는 회사이기도 하다.

지금은 '그라파이어'시리즈의 태블릿이 단종되어서 중저가를 형성하고 있던 'Bamboo'시리즈만이 남아있었는데, 와콤에서는 중저가형 'Bamboo' 그리고 단종되어 버린 '그라파이어'보다는 좋고, '인튜어스'보다는 낮은 사양의 'Bamboo Fun'이라는 상품을 출시하였다.

중저가형 'Bamboo'의 이름에 즐거움이라는 의미의 'FUN'이 붙어있는 'Bamboo Fun'은 기본적으로 Bamboo보다 높아진 성능을 제공하는 태블릿으로서, 기존의 Bamboo와는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며, 어떠한 기능이 즐겁게(Fun)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제품명	WACOM BAMBOO FUN
모델명	CTH-661
사이즈	미디엄
태블릿 크기	337 x 223 x 8.5(mm)
펜 작업영역	217 x 137(mm)
터치 작업영역	190 x 130(mm)
펜 입력 감지 레벨	1,024
익스프레스 키	4
인터페이스	USB
색상	은색
번들소프트웨어	-Adobe Potoshop Elements 6(Mac) / 7(Win) -Corel Painter Essentials
케이블 길이	1.5M
시스템 요구사양	-Windows® 7, Vista 또는 XP (포함. 64-비트 에디션) -Mac OS X 10.4+, Intel® 또는 PowerPC® processor. -기본: USB 포트, 컬러 디스플레이와 DVD-ROM 드라이브 필요
제품의 특징	-종이에 작성하는 느낌의 태블릿 -터치패드와 같이 손으로 사용하는 멀티터치 -애플의 맥을 연상하는 깔끔한 디자인 -번들로 제공되는 유용한 그래픽 유틸리티
제조사	Wacom(www.wacomkorea.com)
가격	249,000원( 10월 27일 최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