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빠르고 편한 리얼 3D 가상지도 ‘아틀란 3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아틀란 3D’를 직접 체험할 소비자 체험단 200명을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아틀란 3D’는 운전자들이 기존 3D 전자지도에 대해 느꼈던 ‘느리다’, ‘복잡하고 어지럽다’, ‘길이 잘 안 보인다’ 등의 문제를 대폭 개선해 복잡한 도심 속 건물들 사이로도 교차로나 커브길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3D 가속기 등을 장착해 부드럽고 빠른 입체 영상을 구현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아틀란 3D는 주행 중 차량 주변 환경이 반투명으로 처리되고, 주요 도로가 입체화 돼, 복잡한 도심에서 3D로 구현된 건물로 인해 교차로나 커브길 등이 가리지 않는다. 또한 목적지까지의 경로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비행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데 이 기능은 기존 모의 주행이 복잡하고 느렸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입체 지형을 따라 비행 시뮬레이션이 빠르게 경로를 모의 주행한다.
아틀란 3D는 한반도 전체를 3D로 구현했다. 기존에는 건물만 3D 였던 데 비해 전국의 모든 지형 정보를 실사로 제공한다. 이에 도로, 산, 강, 호수, 건물을 지형의 기복에 따라 실제 고저로 나타냈다.
특히 초보 운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베이직, 2D 지도에 익숙한 사용자가 3D 지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클래식, 화려한 3D 버전의 다이나믹 등 3가지 테마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경로가 잘 안 보이는 경우 설정된 경로를 자동차 시뮬레이션이 미리 주행하는 ‘경로 에스코트’ 기능, 횡단보도에서는 가상 보행자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제공해 안전운전 지역을 흥미롭게 안내한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아틀란 3D’ 출시를 기념해 200명 규모의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응모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아틀란 3D 카페 (cafe.naver.com/atlan3D)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우수 체험단에겐 ‘아틀란 3D’지도가 탑재된 신제품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
[뉴스] 구글, 한국 지도 데이터 반출 관련 입장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