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2011년 즈음하여 클락데일의 CPU+GPU 통합을 더욱 발전시킨 32nm SandyBridge를 준비중이며, 이 프로세서에 대한 정보가 ocworkbench에 올라왔다.
SandyBridge는 클락데일과 같이 32nm 공정이 적용되지만, LGA1155 (Socket H2)나 LGA 136x 방식의 소켓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CPU와 사우스브릿지 기능을 담당하는 Cougar Point는 기존 DMI를 발전시킨 2세대 (Gen2) x4로 5GT/s의 대역폭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ATA3 (6Gbps) 2포트 지원이 추가될 것으로 보여지며, USB 3.0 지원에 대한 내용은 아직 플랫폼 다이어그램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클락데일이 32nm CPU와 45nm GPU가 통합되는 멀티칩 방식이 적용되나 SandyBridge는 네이티브 방식으로 그래픽코어와 CPU, PCI-Express 컨트롤러 등이 하나의 다이에 내장되는 네이티브 방식이 적용된다.
또한, 공개된 로드맵에서는 LGA775 기반 플랫폼은 2010년 전반기에 라인업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SandyBridge는 2010 6코어 기반 Gulftown의 등장이후 2011년 등장하게 된다.
SandyBridge는 2코어부터 8코어까지 등장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PCI-Express 3.0 (2.0보다 대역폭 2배 향상)과 DDR3-1600도 6코어/ 8코어 제품이 지원한다.
각 코어들은 하이퍼스레딩 지원으로 스레드가 2배로 늘어나며, 상위 제품군은 트리플 DDR3 채널 지원과 LGA136x 소켓이 적용되고 하위 2코어 4코어는 2채널 DDR3-1333을 지원한다. PCI-Express 3.0 Lane 지원도 상위 6코어와 8코어는 24 Lane, 2코어와 4코어는 16 Lane을 제공하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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