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의 사내벤처팀인 '고슴도치플러스'는 20일, 세계적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인 '락유 아시아 (대표 Taizo Son, http://www.rockyouasia.com)'와 함께, 미국과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캐치미이프유캔(일본출시명: '캐치★미)을 일본의 SNS인 믹시(Mixi, http://mixi.jp)에 서비스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SNS시장 진출은 국내 사내벤처팀이 마이스페이스, 믹시, 싸이월드 등 세계 각국의 주요 SNS 플랫폼에서 1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대규모 소셜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와 협력한 첫 번째 사례가 된다.
'캐치★미'는 지난해 6월 미국 최대의 SNS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apps/application.php?id=134927665620)'에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같은 해 11월 국내의 네이트 앱스토어(http://appstore.nate.com/412)에도 서비스를 개시한 SNS게임의 일본어판이다.
이 게임은 제목 그대로 온라인 친구끼리 추격자나 도망자가 되어 서로를 추격하고 도망가는 게임으로서 도망자와 추격자는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미니게임과 퀴즈를 통해 영화, 도서, 음식, 세계지리 등의 분야의 상식의 습득과 낮선 회원간의 플레이를 통해 인맥을 넓힐수 있다고 고슴도치 플러스는 전했다.
고슴도치플러스는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해피가든, 한자챌린지, 영어챌린지, 세계어디까지가봤니, 바이러스퇴치작전, 야옹야옹 등 다양한 앱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PC및 모바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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