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친환경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이하 HDD)인 '에코그린(EcoGreen)' F3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코그린 F3 시리즈는 1.5TB(테라바이트)와 2TB 등 용량에 따른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500GB 플래터를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을 약 40% 이상 줄인 '에코트라이앵글(EcoTriangle)' 기술이 들어갔다.
또한 소음발생을 최소화시키는 사일런트시크(SilentSeek), 노이즈가드(NoiseGuard) 기술을 적용했으며 할로젠족 화합물 등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할로겐 프리 회로 기판을 사용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제한지침(RoHS)를 만족하는 제품이다.
32MB 버퍼메모리, SATA 3.0Gbps 인터페이스, 3.5인치 크기로 만들어지는 에코그린 F3 시리즈는 외장 하드 및 데스크탑 PC에 탑재될 예정이다. 제품의 RPM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저전력 HDD 특성상 기존 시리즈와 같은 5400 RPM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자사의 에코그린 HDD 시리즈가 국제 디스크 드라이브 협회(IDEMA) 주최로 매년 시행되는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2년 연속 최저 전력 소비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어 동일 기술력을 활용한 이번 신제품의 저전력 성능도 기대할 만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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