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치 (Hitachi)는 최근 기존 하드디스크의 저장용량을 10테라까지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nordichardware에 올라왔다.

최근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수직기록 방식을 적용하는 등으로 1TB (TeraByte, TB)를 넘어 2TB 시대도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3TB 용량의 하드디스크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점차 기존 방식도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늘리는데 한계에 직면하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와중 히다치는 최근 하드디스크의 한계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으며, Thermally-Assisted Recording 방식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기존보다 향상된 20nm 레이저빔을 이용해 마그네틱을 가열하여 저장용량의 한계를 더 끌어올렸다.
히다치를 통해 공개된 이 기술은 평방인치 당 2.5Terabit의 용량을 만들어낼 수 있게되며, 현재 등장하고 있는 하드디스크들보다 평방인치 당 5배에 이르는 용량을 제공하므로 최대 10TB 용량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히다치에서 공개한 이 기술의 사용화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되고 있지 않으나 이 기술이 적용될 경우 기존보다 고용량의 하드디스크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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