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에서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스마트폰인 '모토로이' 일반 판매를 2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시행한 모토로이 예약 판매에 2만 여명 이상이 신청했으며, 예약가입자들에 대한 배송이 끝나는 2월 10일부터 SKT 대리점을 통해 일반 판매를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모토로이 예약가입 고객을 샘플 조사한 결과 예약 가입자의 55%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의 급속 확산 기대감을 가장 큰 가입 동기로 꼽았으며, 25%는 T스토어, 구글 맵, 멜론, 지상파 DMB 등 차별화된 서비스, 10%는 디지털 카메라와 PMP를 대체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성능을 가입 이유로 꼽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예약가입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AS 2년 적용에 따른 안정적 AS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토로이 예약가입자의 52%는 번호이동으로 집계되었으며, 신규가입 고객 비중은 19%, SKT 고객의 기기변경은 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2.5%로 가장 많았고, 20대 이하는 34.5%, 40대 이상은 15%로 나타났다.
한편, SKT 모토로이의 지상파 DMB 및 T스토어, T맵 내비게이션, 멜론 등 SKT 특화서비스를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방식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3월 이후 출시되는 제품에는 한국형 특화서비스가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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